12월에 들어야지 맘먹고는 외할머니 & 이력서 건으로 주춤하던 클레이 아트 수강을 접수하고 시작했습니다 :D
11월쯤 부터 2달 정도 숙고했음에도 충동이라 할 수 있는 거긴 하지만 수강비 비싸다구요 이미 충동으로 끝날 게 아니라능 :Q...
실은 메모꽂이 만들면서 점토를 만지작 거리다 점토랑 비즈를 웹툰에 접목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..
(치사하다 그림은 그리지 않고 요행을 부리다니!)
오늘은 첫 시간이어서 색상환 샘플을 따라 직접 색을 만들어보고 과정 견본 두 가지를 만들어보는 과정까지.
개인적으로 기린은 디테일이 허접(선이 울퉁불퉁하다던가... ;ㅅ;)한 걸 빼면 견본 보다 이쁜 거 같... 달까 말이 되어버린 듯한 복잡미묘함이. T_T
여우는 눈이 좀 ㅁㄴㅇㄹ 해졌는데 견본의 눈은 이런 거. 난 하이라이트를 줬음에도 눈이 풀려있지 엉엉... ;ㅅ;
영업 비밀 폭로 같은 느낌이 들어 다음부터는 배운 걸 그대로 올리진 않을 거여요. 집에서 복습하면서 만드는 걸로 올려야지 'ㅂ;
조형 같은 건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세부적인 면을 다듬는 것에서 문제가.
좀 더 오래 점토를 치덕대서 흠집을 없애고 접합면을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. +_+''
메모꽂이 만들 때도 그게 문제였는데 일단은 시간을 더 들여가며 정성스레 만드는 게 관건이므로 집에서 열심히 연습해봐야 겠어요 >_</
기본 독학 인생이라 수강이란 것이 아직은 낯설지만 모르는 거 이것저것 물어보며 열심히 하렵니다! +_+~!
뭔가 미혼이 나 밖에 없지만! 20대도 나 밖에 없지만! 그래서 대화에 끼어들기가 힘들지만! 힘내야 해! ;ㅁ;!
본사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과정이라 나만 초보과정이고 주변은 마에스트로가 널려 있지만 힘내야 해! ;ㅁ;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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