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/4일 낙서 by 淸嵐☆

속쓰린 한 달을 보냈다. 남들이 짐작하는 이유와는 다른데서 오는 쓰림이었지만.

아마 7월 내내는 좀 더 쓰려야겠지만 3주만에 마법에 걸리는 사태는 또 다시 일어나진 않으리라.

진실이 어쨌건 간에 지금의 결정은 내가 짊어졌었거나 이제부터 짊어져야 할 업이고, 그것을 정당하다고 옹호해주는 사람과 도리가 아니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.

향후 몇 년간의 행보를 지켜보면 이것이 불효일지 한풀이일지 알 날이 오겠지만 당장은 좀 쉬고 싶다.

10년 넘게 미움을 가지고 살아왔으니까 2년 정도는 머리 식힐 시간을 구해도 된다고 생각해.



그러니까 이번 방학에는 면허를 따자.

갈 곳이 생기니 의욕이 넘쳐나는구나 아주.

그란투리스모는 드리프트 때문에 라이센스 모드를 넘기지 못했지만 리얼 월드에선 시험 범위가 아니니까 괜찮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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